하반기 트렌드의 거울...2015 F/W를 책임질 신상 리스트

입력 2015-10-21 11:46  


[이예은 기자]시즌마다 새로운 트렌드가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소비자들은 그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기 스타일에 맞게 변형 시키고 적응시키는 한 차원 높은 소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트렌드에 빠른 해석을 더하며 ‘모디슈머’로의 발전을 거듭하게 되면서 이제 서울은 세계적으로 트렌디한 도시가 되었고,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하고 앞다퉈 취향에 맞을만한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뷰티 분야에 있어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K-BEAUTY 시장이야말로 신제품이 곧 세계적 트렌드라 볼 수 있다. 제품력은 기본으로 갖춘 스마트컨슈머들이 주목해야 할 가을, 겨울의 뷰티 신상들을 소개한다.

★퐁듀처럼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유리알 광택 입술

건조한 계절 때문에 입술 각질이 도드라지기 쉬운 요즘, 부드럽게 발리며 각질을 자연스럽게 잠재워 줄 텍스쳐의 선택은 컬러만큼이나 중요하다. 터치인솔의 ‘루쥬 퐁듀’는 입술 온도 28도가 유지될 때 마다 부드럽게 멜팅 되는 형상기억 립스틱으로, 생기 있게 반짝이는 촉촉한 입술을 오랜시간 유지시켜 준다.

실외에서는 터치인솔의 워터홀딩기능으로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실내에 들어오면 첫 도포시의 형상을 기억해 내 글로시하게 리멜팅 되는 똑똑한 제품. 트렌드를 고려하여 7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피부톤과 T.P.O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오랜 시간 마르지 않는 촉촉한 겨울 피부 메이크업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바로 피부 표현이다. 하얗게 들뜨거나 건조함으로 인해 쉽게 갈라지는 등 촉촉하고 완벽한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어려워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쁘아의 ‘프로테일러 쿠션 EX SPF 50+ PA+++’는 오랜 시간 마르지 않는 촉촉함을 지속시켜 주고, 탄성이 있는 젤 피그먼트가 촘촘하게 커버된 깨끗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너 레이어가 피부를 탄탄하게 잡아 주어 오랜 시간 밀착과 지속에 도움을 주고, 핏팅 레이어가 피부를 긴장감 있게 유지시켜 매끈하고 고른 피부결을 완성, 마지막, 아우터 레이어가 모이스트 핏팅막으로 수분빛을 통해 보다 입체적인 윤기와 보습감을 부여해주는 제품이다.

★카푸치노처럼 부드럽고 그윽한 눈매, 브라운 마스카라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는 누가 뭐라 해도 브라운이다. 커피의 색을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그윽한 갈색 눈매는 가을 여인의 매력 포인트로 충분하다. 일반적으로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는 강렬한 블랙을 가장 선호하지만, 가을 시즌에는 센 인상보다 포근한 느낌을 주는 브라운 마스카라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지베르니의 스윗 위시 센스티브 래쉬 컬러링 마스카라는 가을-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 마스카라로, 3mm의 초슬림 삼각 브러쉬가 속눈썹 뿌리부터 뭉치지 않게 컬링해주며, 가루날림과 떨어짐, 번짐이 없는 스머지 프리 마스카라이다. 트렌드에 맞춰 헤어와 브로우를 브라운으로 염색했다면 더욱 어울리는 색조화장을 완성해 주며, 흑갈색에 가까운 더블샷 브라운과 밝은 염색 모발에 어울리는 톤 업된 카푸치노 브라운의 두 종류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을룩에 어울리는 글래머러스 메이크업

가을 겨울철만 되면 그윽하고 분위기 있는 브라운 음영 메이크업이 인기를 끄는데, 이번 시즌 특 히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아이섀도우 팔레트다. 메이크업 전문가 못지 않은 테크닉을 갖춘 요즘 소비자들은 필수적인 색상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섞어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아이 팔레트 중 ‘손앤박’의 ‘올 댓 쉬머링 키트’는 아이 섀도우는 물론 얼굴 전체에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돕는 아이템이다. 화이트, 골드, 브라운 등 은은한 뉴트럴 컬러로 이루어져 있어 가을, 겨울철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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