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호, 직접 그린 그림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 "무사귀환 기원"

입력 2014-04-24 16:12  

배우 유은호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은호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이 순간 모든 국민들의 염원을 한장의 그림에 담아봤습니다. 해바라기의 꽃말이 기다림과 그리움이라고 하지요. 세월호 침몰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두손모아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노란 리본이 묶인 해바라기 그림을 게재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의 SNS,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 이미지로 사용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은호 외에도 배우 심은진, 배우 박광현, 김소현, 가수 바다, 솔비, 2AM 조권과 임슬옹 등도 자신의 SNS에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하며 노란 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은호의 노란 리본이 묶인 해바라기 그림에 우리의 염원이 담겨져있다" "부디 세월호 실종자분들이 무사히 돌아오는 기적이 있어나길 빈다" "해바라기와 노란리본에 간절한 마음이 전해진다" "우리 모두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합시다"등의 반응이다.

한편 유은호는 tvN 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에서 성동일(양철곤 역)의 딸 양선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사진=유은호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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