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측, 장성희와의 열애설 부인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

입력 2015-07-28 11:16  


▲ 줄리엔강 측, 장성희와의 열애설 부인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 (사진=한경DB)

방송인 줄리엔 강 측이 모델 장성희와의 열애를 부인했다.

28일 한 매체는 "줄리엔 강이 결혼을 전제로 모델 장성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이날 줄리엔 강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줄리엔 강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임이 있다. 장성희는 그 모임에서 알게 됐다. 알고 지내는 동생일 뿐 결코, 연인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줄리엔 강이 매니저와 함께 장성희와 밥을 먹을 만큼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다. 하지만 앨애설은 억측"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 역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줄리엔 강은 27일 조모상을 당해 현재 부산에 마련된 빈소에 있다"고 알렸다.


한편, 줄리엔 강은 프랑스 출신으로 영화 `상사부일체-두사부일체3`로 데뷔한 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장성희는 현재 잡지 및 쇼핑몰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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