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엉뽕 굴욕사건’ 언급 “속아서 사지 마세요”

입력 2015-08-03 12:10  


▲강민경, ‘엉뽕 굴욕사건’ 언급 “속아서 사지 마세요”(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다비치 강민경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엉덩이뽕(엉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강민경이 ‘엉뽕 굴욕사건’을 해명했다.

이날 강민경은 엉뽕 사건에 대해 “옷이 타이트해서 배를 눌러주는 보정 속옷을 입었다. 속옷에 엉덩이 뽕이 달려 있었는데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니까 보형물이 보이게 찍혔다”며 “창피했다. 그거 속아서 사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규현이 “골반뽕을 하고 다닌다는 얘기도 있더라”고 묻자, 강민경은 “골반은 제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민경은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마실나온 솜사탕으로 출연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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