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정려원, ‘풍선껌’ 출연 확정...달달 케미 예고(사진=tvN)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이 tvN 새 드라마 ‘풍선껌’ 출연을 확정했다.
tvN은 3일 “이동욱과 정려원이 ‘풍선껌’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다수의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들이기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으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어른들의 동화를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다.
이동욱은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훈&훈 한방병원’ 원장 박리환 역으로 등장하며, 정려원은 입사 8년차 라디오PD 김행아 역을 연기한다.
한편 ‘풍선껌(가제)’은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 후속으로, 10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에 당초 10월 방송될 예정이었던 ‘치즈 인 더 트랩’은 ‘풍선껌’ 후속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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