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걸스데이 유라 화보 공개, "팬들이 너무 좋아요"

[포토]걸스데이 유라 화보 공개, "팬들이 너무 좋아요"(사진=GEEK)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가 우월한 몸매를 드러냈다.
20일 남성매거진 `GEEK` 측은 유라와 함께한 9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유라는 화보를 통해 청순한 드레스부터, 청바지에 티셔츠를 소화했다. 또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 생활부터 팬에 대한 사랑 그리고 스스로가 그리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유라는 "민아가 친언니랑 살려고 출가한 후로는 셋이 쪼르르 앉아서 뭐든 먹어요. TV도 켜놓고요. 꽥꽥거리면서 TV를 봐요. 어쩌다 술 한잔하기도 하고 어쩔 땐 햄버거처럼 침대에 포개져 누워서 수다도 떨고요"라고 걸스데이의 일상을 공개했다.
또 유라는 팬들에 대해 "남이잖아요. 따지고 보면 남인데 제가 뭐라고 부모님께도 안 쓰는 편지를 써주시고 바쁜 시간을 쪼개서 멀리서 찾아와주시고...해준 것 없이 너무 많은 것을 받고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팬들이 너무 좋아요. 제가 너무 까불어서 저 보고 `바보야, 바보야` 하는데도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고도 예쁜 여자, 팬들을 향한 애정이 지극한 유라의 화보와 인터뷰는 남성 스타일 매거진 `GEEK` 9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