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성, 교수로 강단 선다..."이론 이상의 노하우 전할 것"

가수 겸 작가 김현성이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비즈니스학과 교수로 나선다.

1997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과 함께 가수 활동을 시작한 김현성은 2000년대 초반 ‘소원’, ‘헤븐(HEAVEN)’, ‘행복’을 연달아 히트 시키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06년 군복무를 위해 가수 활동을 중단한 그는 산문집 ‘당신처럼 나도 외로워서’를 집필하며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최근 숭실사이버대 엔터비즈니스학과 교수직을 맡게 된 김현성은 "현재 엔터비즈니스 산업에 몸을 담고 있는 만큼 학생들에게 이론적인 내용 이상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현성은 5월 새 디지털 싱글 ‘소식’(부제: 돌아와줘)을 발표한다. 또 5월 13일 가수 김정훈과의 ‘至.極.禎.星:지극정성’ 콘서트로 6년 만의 가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사진=마스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