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측 "이정재와 계약 종료...향후 행보 결정된 바 없어"

입력 2016-05-03 10:47  



배우 이정재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에 "이정재와 씨제스의 업무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정재의 FA설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최근 보도된 바와 같이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정우성과 공동 대표로 연예기획사를 설립하는 것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정재의 향후 행보는 정해진 바가 없다. 씨제스 측은 이정재의 행보가 정해질 때까지 활동을 도울 전망이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주)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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