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입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 작별 키스 ‘애틋’

입력 2017-05-29 10:37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연인인 래퍼 빈지노의 입대를 앞두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빈지노가 입대하는 29일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와 함께 빈지노와 작별의 키스를 나누는 애틋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초바는 머리를 짧게 자른 빈지노에게 입맞춤을 선사하고 있다.

빈지노는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거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일은 2019년 2월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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