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애교 만점, 홍진영 비하인드 스토리!

입력 2014-07-10 16:08  


[장수정 기자] ‘상큼상큼’, ‘앙~’ 스튜디오가 달콤함에 ‘풍덩’ 빠졌다.

애교 그 자체!! 홍진영의 인터뷰·화보 촬영 날. 스튜디오에서 만난 홍진영은 앙큼·상큼한 에너지로 가득했다. 포즈를 요구하는 작가의 말에 ‘음~’ 잠시 고민 후, ‘으흥~ 이렇게?’ 포즈를 척! 척! 애교 섞인 목소리는 옵션이다.


-“포즈 어떻게, 이렇게요?(찡긋)”
사진작가, 화보 담당 기자, 매니저 등 현장의 모두가 바쁜 와중 가장 바쁜 한 사람. 바로 홍진영이다. 촬영 콘셉트 의논에 포즈 취하랴, 모니터링 하랴... 이뿐만이 아니다. 한 번의 움직임에도 쉼 없이 ‘찡긋찡긋’ 표정과 ‘으흠~’ 간드러지는 추임새(?)에 남들보다 배로 바쁜 홍진영.
단순히 바쁘게만 움직이는 게 아니다. ‘찡긋’ 한 번에 새로운 포즈를 척~! ‘으흠~’ 한 마디와 함께 변하는 표정! 포즈와 표정, 애교까지 척척 해내는 홍진영 덕분에 나머지 스태프들은 한결 편하고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고.


-“머리카락 조금만 물어볼까요?”
“꺄르르~~” 작가의 ‘머리카락’ 요구에 뜻하지 않게 ‘빵’ 터져버린 홍진영.
하루종일 듣다 보니 ‘홍진영 스타일’에 적응이 되었나 보다. 포인트 없이 터져버린 그녀의 웃음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니. 한참을 시원하게 웃더니 새침하게 한마디.

“과하면 안 되니까 조금만(찡긋) 물고 갈게요^.*(웃음)”
아무렇지 않다는 듯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에 뒤늦게 웃음보가 터져버린 스튜디오. 웃음도 베스트 컷도 많아 풍요로웠던 촬영현장.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
마지막 화보 콘셉트에 촉촉하게 젖은 머리카락이다. 인터뷰 중 진행되는 스케치 촬영에 흠뻑 젖은 헤어스타일이 신경 쓰일 법한데, 전혀 개의치 않고 인터뷰를 이어가던 홍진영.
 
그런 홍진영과의 인터뷰는 신선했다. 단순히 인터뷰가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말해야 할까. 자칫 무거워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비춰 보이기도 하지만 전혀 가볍지 않았던 홍진영과의 인터뷰. ‘솔직 담백’했던 인터뷰에 다시 만날 그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홍진영 인터뷰 바로가기
> [스타들의 수다] 홍진영, 민이 오빠와의 만남 “방송 전부터 신동엽 선배의 추천”
>> 2편[스타들의 수다] 홍진영, 진짜 친한 사람은 ‘손호준’ vs 남편 ‘남궁민’


(사진출처: 더블유스타 뉴스 DB, bn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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