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민의힘, 함익병 내정 철회…'독재가 왜 잘못' 발언 논란 2021-12-05 23:14:56
국민의힘은 5일 의사 함익병 씨에 대한 공동선대위원장 내정 인선을 철회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함익병 씨는 내정 철회됐다"고 밝혔다. 함 씨의 공동선대위원장 내정 인선을 발표한 지 약 7시간 만에 전격 취소한 것이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어진 기자단 공지를 통해서...
월요일 4천명대 중반 확진 예상…수도권 70% 육박 2021-12-05 22:07:25
코로나19 확산세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천88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의 오후 9시 전국 집계인 4천6명보다는...
오후 9시까지 서울 1,380명 확진…1주일 전보다 124명 많아 2021-12-05 21:36:14
일요일인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3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4일) 1천776명보다 396명 적고, 1주일 전(11월 28일) 1천256명보다는 124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4일 2천32명, 11월 28일 1천393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식판에 밥과 김, 김치만'…육군부대 격리 병사에 부실급식 2021-12-05 21:26:19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격리된 병사에게 제공되는 한 육군 공병부대의 식단이 부실하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5일 페이스북의 군 관련 제보 페이지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따르면 전날 5공병여단에 근무 장병이라고 밝힌 제보자가 부대의 부실급식을 제보했다. 제보 사진에는 비닐을 씌운 철제...
SBS 노사 협상 결렬…보도부문 파업 2021-12-05 20:59:12
SBS 노조가 오는 6일부터 보도부문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SBS TV 메인 뉴스가 단축 방송되고 다른 보도 프로그램은 드라마와 예능으로 대체된다. SBS에 따르면 5일 오후 사측과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측의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SBS는 TV 보도 프로그램을 드라마 등으로 대체 편성키로 했다. SBS...
조동연측 변호사 "성폭력에 원치않는 임신, 종교적 신념 책임" 2021-12-05 20:21:40
혼외자 관련 논란으로 인선 사흘 만에 사퇴한 조동연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측은 5일 "조 전 위원장은 2010년 8월경 제3자의 끔찍한 성폭력으로 인하여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 전 위원장의 대리인이자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인 양태정 변호사는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사실상 접종 강요다"…'학생 방역패스' 논란 확산 2021-12-05 19:52:12
정부가 내년 2월부터 12∼18세 청소년에게 식당·카페·학원·도서관·독서실 등에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를 확대 적용하기로 한 데 대해 학생과 학부모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학교·학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격히 늘자 방역패스 예외 범위를 축소해 올해 기준으로 초등학교...
오후 6시까지 2,311명 확진…1주일전보다 634명 많아 2021-12-05 19:09:54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천3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의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2천776명보다는 465명 적다. 주말·휴일 동안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함께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코로나19...
오미크론 서울 전파 의심 3건…내일 오전 판정 2021-12-05 19:05:18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의심 사례로 분류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된 서울시 확진자 3명은 모두 서울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파악됐다. 2명은 한국외대, 1명은 서울대 재학생이다....
인천교회 방문 3명 오미크론 의심…"서울 전파 가능성" 2021-12-05 17:59:32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된 서울시 확진자 3명은 모두 서울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확인됐다. 한국외대 1명,...
인천 교회 다녀간 충북 확진자 '오미크론' 의심…누적 12명 2021-12-05 15:25:16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가 3명 늘어 누적 12명이 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의심되는 코로나19 확진자도 4명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오미크론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후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또래 여중생 손발 묶고 6시간 집단폭행"…엄벌 청원 2021-12-05 11:32:38
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외국 국적 여중생 집단폭행 가해 학생들의 엄벌과 신상 공개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5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외국 국적 여중생을 묶고 6시간 가학적 집단폭행한 가해자 4명 강력처벌, 신상 공개를 촉구합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 이 글은 현재 17만399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인은...
'오미크론 확진' 부부 교회 온라인 예배…"오해 없길" 2021-12-05 10:20:51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교회 담임목사 A씨는 이날 열린 2부 예배에서 "우리 교회가 (대면) 예배를 드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현재 온라인으로만 예배를 진행 중이라고 확실히...
오미크론 확진자 3명 늘어 총 12명…신규확진 5,128명 2021-12-05 09:34:14
5일에도 5천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천128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7만3천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천352명)보다는 224명 줄었다.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도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지난주 토요일...
내일부터 수도권 사적모임 6명…식당·카페도 방역패스 2021-12-05 07:15:47
내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되며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각종 실내 다중이용시설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적용이 대폭 확대된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이 오는...
중대장 아이디로 휴가 '셀프 결재'…제대후 재판에서 실형 2021-12-05 06:54:01
행정병으로 복무할 당시 상급자 아이디를 도용해 위로 휴가를 `셀프 결재` 했던 20대가 징역형 집행을 유예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A(23)씨는 충남 계룡대에서 공군으로 복무하며 중대 행정 보조 업무를 하던 2019년 11월께 중대장의 휴가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컴퓨터로 2020년 1∼2월 중 나흘간의 휴가가 기재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