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부산 '산모 뺑뺑이'…태아 사망 2026-05-03 22:39:07
충북 청주의 한 산모가 응급 분만이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태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응급 분만 의료 공백이 이어져 산모들이 제때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청주 흥덕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 29주차...
"운 받으려다 부정 탈 판"…관악산, '정기 명당' 소문에 쓰레기 몸살 2026-05-03 22:04:27
관악산 정상 연주대의 인근 웅덩이가 라면국물과 쓰레기로 오염된 사진이 공개되면서 등산객들의 시민의식 결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최근 관악산 정상의 인근 웅덩이가 각종 음식물 및 일회용 쓰레기로 오염된 현장 사진이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신호대기 순찰차 '똑똑'...도로 위 '5분의 기적' 2026-05-03 19:30:17
39도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인 영아를 데리고 순찰차에 도움을 청한 아이 아빠가 경찰의 신속한 에스코트 덕분에 5분 만에 병원에 도착했다. 지난달 11일 오후 8시 8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체육공원 앞 도로에서 한 남성이 신호 대기를 하던 순찰차 문을 두드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 남성은 순찰차 옆에 차를...
'특검 수사관이 이래도 되나'....SNS서 또 '말썽' 2026-05-03 19:20:11
2차 종합 특별검사팀 특별수사관으로 임명된 변호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의자 진술조서 사진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특검팀 특별수사관 이모씨는 전날 자신의 SNS에 권창영 특검과 함께 찍은 사진과 수사관 임명장, 피의자 진술조서 날인 사진 등을 올렸다. 이씨는 "(특검) 수사관 관점에서 수사경력을 쌓으면...
'보석 석방' 풀려나더니...전광훈 "윤석열 배짱 없어" 2026-05-03 18:55:21
지병 치료 등을 이유로 보석 석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집회에 참석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 가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배짱이 없다"고 비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전 목사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로 지목돼 구속기소 됐다가 병원 치료 등을 이유로...
"AI 시대, 칸막이에 갇힌 교육은 끝났다" 2026-05-03 18:07:50
“인공지능(AI)은 지식을 칸막이로 구분짓지 않습니다. 더이상 융합 교육을 미룰 수 없는 이유입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역삼동 유미특허법인에서 만난 송만호 유미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은 과학과 철학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의 필요성을 이렇게 강조했다. 송 이사장은 이력 자체가 ‘통섭’이다.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AI로 교사 행정업무 부담 줄인다 2026-05-03 18:02:31
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 지원 플랫폼 T셀파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교사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천재교과서는 교사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T셀파의 AI 기능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T셀파는 초·중·고 전 학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수학습 지원 플랫폼이다....
2028학년도 대입 수시 확대…SKY 정시 선발 11% 줄어 2026-05-03 18:02:05
202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권 대학의 수시 선발 규모 확대가 주요 변수로 등장했다. 수시 중복 합격자가 늘어나면 미등록 인원이 증가히면서 ‘합격자 연쇄 이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3일 종로학원이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분석한 결과 서울권 43개 대학의 정시 선발 인원은 3만949명으로 전년보다...
"女검사에 명품만 사주면"...범죄자 등친 사기범 2026-05-03 17:47:43
60대 남성이 마약사범에게 여검사에게 명품 가방을 사주면 유리해 질 수 있다며 돈을 요구해 법정에서 사기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기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부산지법 형사4단독(변성환 부장판사)은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공범인 50대 남성 B씨도 같은 혐의로 기소된 끝에 벌금 1천만원을...
헌재 "자녀 이름 한자 제한은 합헌"…'예쁠 래(?)'사용 불가 판결 2026-05-03 17:42:31
출생신고 시 자녀의 이름에 사용할 수 있는 한자를 제한하는 현행 법률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9일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3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해당 조항은 자녀의 이름에 한글...
차세대중형위성 2호, 4년 기다림 끝 '발사 성공' 2026-05-03 17:22:40
지구관측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2호가 3일 우주로 발사됐다. 국토 자원관리, 재난 대응 등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중형위성(차중) 2호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3일 오전 0시)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우주로 향했다. 발사 약 60분 만인 오후...
[부고] 이지현(금융위 포용금융지원과장)씨 형제상 2026-05-03 16:43:20
▲이창민씨 별세, 이지현(금융위원회 포용금융지원과장)씨 형제상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2호, 발인 5일 8시 15분. 02-3410-3151
'삼성 저격수' 박용진 "노사, 협력사·비정규직 외면한 '집안싸움' 씁쓸" 2026-05-03 15:57:56
한때 '삼성 저격수'로 불렸던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영업이익의 15%에 달하는 성과급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조와 사측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삼성전자가 거둔 성과 뒤에 숨은 협력업체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기여를 외면한 채 '그들만의 잔치'에 몰두하고 있다는...
서울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계획’ 시행…학교 현장 지원 강화 2026-05-03 15:23:41
서울교육청은 당뇨병을 앓는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당뇨병 학생 지원 계획’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새 학기 시작에 맞춰 각 학교의 당뇨병 학생 현황을 파악한다. 당뇨병 학생이 있는 학교에는 응급관리 물품과 투약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련...
어린이날 교통사고, 평소의 2.4배…중상자 30% "안전띠 안 맸다" 2026-05-03 15:05:50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의 전체 피해 규모는 줄었으나, 인구 감소를 고려한 실질적인 피해 비율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날 등 야외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사고 위험이 평소보다 2.4배까지 치솟아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3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어린이 교통사고...
또 걸렸다…상습 음주 운전하던 승려 결국 철창행 2026-05-03 15:01:53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승려가 또다시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형사10단독 서진원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승려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새벽 3시 45분께 전남 나주시 한 도로에서 약 200m 구간을 음주 상태로...
직장인 절반 "AI 도입 후 채용 감소"…고용시장 '찬바람' 2026-05-03 14:44:54
직장인 절반 이상이 사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이후 채용 규모가 축소됐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일~8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직장인 절반 이상 "AI 때문에 채용 줄었다" 2026-05-03 14:38:25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이후 채용이 줄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8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놀 권리' 안다면서 현실은…"그럴 시간이 어디 있나" 2026-05-03 13:34:45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은 높아졌지만 실제로 이를 충분히 누리고 있다고 느끼는 아동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아동권리보장원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아동 1천177명과 교사를 포함한 성인 8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아동권리 인식조사' 결과 이 같이...
"현실은 더 지독하고 끔찍"…유치원 교사들 한숨 쏟아졌다 2026-05-03 13:32:25
유치원 교사의 현실을 풍자한 이수지의 영상에 대해 현직 교사가 실제 교육 현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며 공감을 나타냈다. 1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한 14년 차 유치원 교사 A씨는 해당 영상을 먹먹하고 서글픈 마음으로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영상이 유치원 교사들 사이에서 거의 실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