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빗방울에 뿔뿔이...확 줄어든 개표소 시위대 2026-07-05 18:42:56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5일 31일째를 맞았다. 최근 한여름 무더위에 소나기까지 내려 시위 인원은 크게 줄었다. 이날 오후 5시 이들의 주 집결지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 게이트 앞에는 손부채와 휴대용 선풍기를 든 시위 참가자 300여명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고되기는 해도 "월급 600 넘는다"…청년들 '우르르' 몰렸다 2026-07-05 18:09:43
국내 선원 중 한국인 비중이 절반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젊은 선원 비중은 최근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한경닷컴이 5일 보도했다. 해양수산부는 5일 국내 취업 선원 현황과 한국인·외국인 고용 현황, 임금 수준 등을 담은 '2026 한국선원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취업 선원은 모두...
'의원 아빠' 들먹이며 사기 친 태영호 장남, 8억 배상 판결 2026-07-05 17:45:44
태영호 전 국회의원의 장남이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점을 내세워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끝에 피해자에게 8억여원을 배상하라는 민사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김석범 부장판사)는 A씨가 태 전 의원 장남 태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태씨는 A씨에게 8억6천700여만원과...
공포체험 갔다가 시신 발견…폐모텔은 아직도 '영업 중' 2026-07-05 14:40:31
중학생들이 공포체험을 위해 들어갔다가 시신을 발견한 충남 아산의 폐모텔이 수년간 폐업 신고조차 하지 않은 채 방치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유재산이라는 이유로 행정기관도 출입을 강제할 수 없어 안전 사각지대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 43분께 충남 아산시의 한 폐모텔...
"용지부족 대비" 경고에도…지역선관위 부실 대응 정황 2026-07-05 14:22:22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 부족 가능성을 사전에 인식하고도 적절한 대비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투표관리 업무...
무기징역 불복한 '해든이' 친모…7일 항소심 첫 공판 2026-07-05 12:58:02
생후 4개월 아들 '해든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친모의 항소심 재판이 이번 주 시작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2부(황진희 고법판사)는 오는 7일 오전 A(30대)씨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 학대 살해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을...
'단톡방 강퇴' 앙심…길거리서 흉기 휘두른 중국인 2026-07-05 11:53:16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인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시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길거리에서 같은 국적의 3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B씨는 팔 부위를...
배재고 사과 앞두고 '광주일고 폭파 협박' 경찰 수사…"명백한 범죄" 2026-07-05 10:16:14
경찰이 광주일고에 폭파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5일 "최근 고교야구대회 응원 구호와 관련된 논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등학교 폭발물 설치 공중협박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날(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주일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접근금지'였는데도 "퇴근시간 기다렸다"…폭력男 흉기에 결국 2026-07-05 10:04:38
교제 폭력 신고로 접근금지 조치까지 받았던 50대 남성이 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5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성남시 중원구 길거리에서 50대 남성 A씨가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렀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해 현재...
"순결 뺏었으니 3000만원 내놔"…강간범 몰아간 예비신부 결국 2026-07-05 09:46:05
결혼을 약속한 연인을 성폭행범으로 몰아 합의금 명목으로 거액을 뜯어낸 30대 여성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현지 판사)은 무고와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2022년 5월 결혼 준비 대화였다. A씨는 공무원인...
'홍명보 선임' 신속 처리 지시도 9개월 뭉갰다…"여론에 등 떠밀렸나" 부글부글 2026-07-05 09:03:15
홍명보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선임 과정의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수사를 더 신속히 하라'는 내부 통제 기구의 권고까지 받고도 사건을 장기간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월드컵 성적을 둘러싼 지도력 논란과 함께 여론·정치권의 질책이 쏟아지자 경찰은 부랴부랴 사건을 서울경찰청...
"훼손된 리얼돌만 덩그러니"…'여고생 살해' 장윤기의 원룸 2026-07-05 08:10:05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성폭행 목적으로 납치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23)의 자취방 내부가 또래 청년들의 주거 공간과는 확연히 달랐던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 당일 장윤기를 긴급체포한 경찰이 확인한 주거지 내부는 '휑하다'는 느낌이 들 만큼 별다른 물품이 없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