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병원서 사망…법원 "과다 수유·대응 미흡" 5억 배상 2026-08-02 14:42:08
생후 사흘 된 신생아에게 단시간 과다 수유를 실시하고, 이후 응급 조치를 적절히 취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산부인과 병원에 법원이 의료과실 책임을 물어 5억여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박정기 부장판사)는 사망한 신생아의 부모 등이 담당 의사 A씨와...
폭염·가뭄 심각...정부 중대본 2단계 격상 2026-08-02 14:36:57
전국적인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정부가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고 범정부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13시부로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고,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간부급을 중심으로 주1회 또는 매일 현장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장급 현장총괄관리관을 수도권과...
역대급 폭염 속 열린 축제…20대 남성도 '픽픽' 2026-08-02 14:32:24
기록적인 폭염 속에 열린 '2026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달빛축제공원 행사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A씨에게 응급조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프로야구 창원 KIA-NC전, 연이틀 폭염 취소 2026-08-02 14:29:26
폭염이 이어지면서 프로야구 창원 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6시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폭염으로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동일 대진이 이틀 연속 폭염으로 취소된 것은 KBO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 창원...
여교사 불법촬영 시도한 남학생…'경찰' 아빠는 증거 부쉈다 2026-08-02 14:16:22
현직 경찰 간부가 고등학생 아들이 불법 촬영을 시도하는 데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부수고 폐기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A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감은 고등학생 아들 B군이 학교에서 여교사를 불법 촬영하려 한 사실을 인지한 뒤 B군의 휴대전화를 파손해...
호우에 떠내려온 '지뢰'…주말 피서객 '화들짝' 2026-08-02 14:08:02
경기 연천군 임진강변에서 북한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대인지뢰가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25분께 연천군 백학면 임진강변에서 행락객이 지뢰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군 당국은 해당 물체를 최근 집중호우로 북한에서 떠내려온...
"교과서 이해를 못해"…학생 어휘력 '빨간불' 2026-08-02 13:42:31
초·중학교 교사 3명 중 2명은 학생들의 '어휘력 부족'을 수업 이해를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학습자 친화적 어휘 교수학습 지원 방안 탐색 및 콘텐츠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2∼21일 초·중학교 교사 3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이천수 "청문회 보는데…최민희 '왜 졌냐' 질문 당황스러웠다" 2026-08-02 13:19:33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두고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해 묻는 데 그쳤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천수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공개된 영상에 강성주, 이황재 해설위원과 출연해 "형식적인 청문회에 그쳤다"며 쓴소리를 했다. 그들은 "국정감사에서 이미 나왔던 이야기가...
구명조끼 챙겨 입고 수원 광교호수서 수영한 취객 2026-08-02 13:01:32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구명조끼를 입고 호수에 들어가 수영하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된 뒤 귀가했다. 2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1시19분께 수원시 영통구 하동 신대호수에서 사람이 수영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곧장 현장에 119 구조대를 투입해 호수에...
오전 기온이 40도…닷새 연속 '초유의 폭염' 2026-08-02 12:35:08
경남 양산의 기온이 닷새 연속 40도를 넘기며 국내 기상관측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특히 2일에는 오전부터 기온이 40도를 돌파하면서 폭염의 강도가 갈수록 심해지는 모습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양산 기온은 이날 오전 11시 47분 40.3도를 기록한 데 이어 정오에는 40.9도까지 올랐다. 지난달 29일부터 닷새 연속...
'1인당 10만원' 물 건너갔다…시민단체 반발 확산 2026-08-02 12:08:46
강원 강릉시가 추진한 전 시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계획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지역 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 강릉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농민단체까지 시의회의 결정을 비판하며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릉시가 제출한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은 지난...
교사도 더는 못 참아…'참교육법' 국회 청원 2026-08-02 11:46:03
현직 중학교 교사가 교사의 생활지도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제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으로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현실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최근 화제가 된 웹툰·드라마 '참교육'에서 이름을 따 '참교육법'이라는 약칭도...
"130억 냈지만 억울하다"…차은우, 조세심판 청구 2026-08-02 11:07:49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국세청의 소득세 추징 처분에 대해 불복 절차에 들어갔다. 약 130억원 규모의 세금을 이미 납부했지만 과세의 적정성을 다시 다투겠다는 취지다. 2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차은우는 국세청이 처분한 약 130억원의 소득세 추징금이 부당하다며 지난달 조세심판원에 조세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
박왕열부터 프로포폴 취해 포르쉐 몰다 추락…상반기 마약사범 5203명 검거 2026-08-02 10:45:29
경찰이 올 상반기 마약류 사범 520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039명을 구속했다. 필리핀에서 국내 마약 유통을 총괄한 박왕열을 국내로 송환해 구속한 사건과 프로포폴을 투약한 채 포르쉐를 몰다 반포대교 아래로 추락한 사건 등이 대표 사례다. 특히 제조·밀수·판매 등 마약 유통 사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택시 탄 뒤 돌변…흉기 들이민 50대 노숙인 결국 2026-08-02 10:27:53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 한 50대 노숙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박강민 부장판사)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울산 한 도로에서 택시가 신호에 걸려 정차하자 30대 택시기사 B씨 목에 흉기를...
"안고싶어" "너무 귀여워서" 황정민·폭로녀 중 피해자는 누구? 2026-08-02 10:22:29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인물의 신상과 관련해 추가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인물이 열혈 팬이자 사생팬에 가까운 행동을 보여왔다는 설명과 함께, 양측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에는 '배우 황정민 폭로전 소름 돋는 전말'이라는 제목으로...
생후 3일 만에 숨진 아기…法 "병원 측이 5억4,000만원 배상해야" 2026-08-02 09:26:30
생후 사흘 만에 산부인과에서 숨진 신생아의 부모 등 유족이 병원 측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5부(박정기 부장판사)는 사망한 신생아의 부모 등이 담당의사 A씨와 산부인과 병원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부모가 청구한 배상액 5억4,000여만원을 모두...
법인 대표에 80억 상여금 몰아줬더니…법원 "과세 대상" 2026-08-02 09:09:31
대표이사와 부대표에게 지급한 거액의 특별상여금은 법인세 계산 때 비용으로 인정되는 손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A 법인이 관할 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법인세 등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하고 대표이사 등에게 지급한 거액의...
AI 글라스 활용한 컨닝에 교육계 '속수무책'…"평가방식 바꿔야" 2026-08-02 09:05:31
새로운 시험 부정행위 수단으로 등장한 인공지능(AI) 글라스에 대해 교육계와 대학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신 AI 글라스의 경우 다리가 얇고 무게도 50g 안팎으로 줄어 일반 안경과 구분하기가 더욱 어려워졌지만, 대응은 관찰 수준에 그치고 있어서다. 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인들 사라졌다" 신고…저수지서 낚시객 2명 숨져 2026-08-02 09:03:10
경북 포항의 한 저수지로 낚시를 나갔던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오전 1시 47분께 포항시 북구 기계면 한 저수지에 낚시하러 나간 지인들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수중수색을 벌여 60대 남성 등 2명을 1시간여 만에 구조했으나, 모두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