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시모 친정 제사 도우라고?"…2년차 며느리의 분노 2026-08-30 21:39:09
남편과 혈연관계가 없는 재혼한 시어머니로부터 친정 부모의 제사 준비를 도와달라는 요구를 받은 며느리가 이를 두고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혼한 시어머니의 친정 부모 제사 문제로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결혼 2년 차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 씨에...
쏟아진 폭우에 계곡 범람…전남 곳곳서 16명 고립됐다 구조 2026-08-30 20:48:26
집중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전남 지역에서 주민과 등산객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랐다. 30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3분께 전남 영암군 영암읍 월출산에서 불어난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등산객들이 하산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고립된 등산객 5명을...
역대급 폭우에 곳곳 물난리...가로수 쓰러지고 도로 침수 2026-08-30 19:36:32
전남광주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내려 도심 등 곳곳이 물에 잠기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수량은 낙월도(영광) 203.0㎜, 다도(나주) 124.0㎜, 이양(화순) 116.5㎜ 등이었다. 지난 27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낙월도 230.5㎜, 광양 201㎜, 다도 195.5㎜, 순천 191.4㎜,...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첫 사건은 혐의없음…사실만 써라" 2026-08-30 19:24:13
미성년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50)이 자신이 처음 고소된 사건은 '혐의 없음'으로 결론났다며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고 싶다고 말했다. 고영욱은 지난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 기사 말미엔 늘 내 사건에 대한 꼬리표가 붙는데 기자란 사람들이 적어도...
장애인 밀쳐 사망케 한 사회복지사...평소 학대 정황까지 2026-08-30 18:56:03
중증 장애인을 밀쳐 숨지게 한 20대 사회복지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모 장애인 돌봄시설 사회복지사 A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지난 6일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자신이 일하던 사회복지법인 장애인 돌봄시설에서 입소자인...
두산·남동발전 네팔 실종자 수색 총력…헬기 못 띄워 '발 동동' [종합] 2026-08-30 18:17:55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이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직원들을 찾기 위해 헬기와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기상 여건 등 현지 사정으로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30일 현지 기업 대응팀 등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헬기 1대의 운항 허가를 요청했지만 아직 수색에 투입하지 못하고...
정성호 후임에 '李 공소취소 모임' 대표…국방부 수장, 다시 육사 출신으로 2026-08-30 18:17:52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검찰개혁 입법을 주도한 김 후보자에게 새 형사사법체계 안착 임무를 맡긴 것으로 해석된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강신철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낙점됐다. 김 후보자는 여당 내...
기상이변 반복되는 한국…2050년 기후피해 34조 2026-08-30 18:16:44
세계 곳곳에서 기후재난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도 관련 피해가 급격히 늘고 있다. 극한 호우와 폭염이 일상화하며 과거 기후를 기준으로 지어진 도로, 철도, 교량 등 기반시설의 피해와 복구 비용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어서다. 재난이 터질 때마다 원상 복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후변화를 반영한...
"'오' 글자 5천원인줄 알았는데"...5억 당첨복권에 '헉' 2026-08-30 18:13:09
복권을 긁다 '오'라는 글자만 보고 5천원 당첨인 줄 알았다 뒤늦게 5억원 당첨을 확인하고 놀란 사연이 전해졌다. 동행복권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에서 복권을 산 이 당첨자는 최근 큰 수술을 받고 집에서 쉬다 기분 전환 겸 운동 삼아 산책을 나갔다. 나간 김에 별 기대 없이 스피또1000 7장을 구매한...
'프로 이직러'는 성과 떨어질까? 2026-08-30 18:10:29
‘프로 이직러.’ 직장을 자주 옮기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채용시장에선 주로 부정적 의미로 통한다. 한 직장에서 일한 기간이 짧을수록 지원자가 책임감과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통념과 상반되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미국 코넬대·럿거스대 교수진의 공동 연구에...
"서술형 수능은 사고력 평가" vs "사교육 확대" 2026-08-30 18:02:37
“현행 오지선다형 수능은 이미 수명을 다했습니다. 32년간 출제했기에 이제는 더 낼 문제가 없다는 말까지 나옵니다.”(정미라 경기 진덕고 교사) “서술·논술형 도입 얘기를 듣고 조선의 음서제가 떠올랐습니다. 준비시킬 여건을 갖춘 학부모의 자녀만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홍수연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월세 3배 올려 새 임차인 쫓았다면…대법 "권리금 회수 방해" 2026-08-30 18:01:46
20년 넘게 약국을 운영한 B씨는 가게를 넘기며 새 임차인에게서 권리금 22억원을 받기로 했다. 그런데 건물주 A씨가 새 임차인에게 기존 월세 600만원의 세 배가 넘는 2000만원을 요구하면서 계약이 깨졌다. B씨는 A씨가 지나치게 높은 임대료를 요구해 권리금을 받을 기회를 막았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1·2심은...
'노조와 교섭 끌어도 처벌'…헌재, 전원일치 합헌 결정 2026-08-30 18:01:18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하거나 사실상 교섭을 미루는 사용자를 형사처벌하는 노동조합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노동위원회의 구제 절차만으로는 불성실한 교섭을 막기 어렵고, 사용자의 책임을 별도로 묻는 데 합리적 이유가 있다는 판단이다. 30일...
스노클링 사망 사고 또 터졌다...울주군서 50대 숨져 2026-08-30 17:54:48
여름철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의 한 방파제 주변에서 스노클링하던 50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가 들어온 시각은 30일 낮 12시 35분께였다. 이날 A씨는 스노클링 도중 "몸이 좋지 않다"고 동행자에게 구조를 요청했다. 함께 있던 일행이...
재난기금 덜 쌓는 지자체…기후보험 지급액 1.5조로 '눈덩이' 2026-08-30 17:42:23
기후재난이 잦아지고 있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즉시 써야 할 재난관리기금을 법정 기준보다 적게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대비 재원은 부족한데 피해를 보전하는 보험금 지급액은 빠르게 늘자 기후재난에 대비한 공공 재정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나라살림연구소에...
지방 전문대, 대기업 취업길 넓어진다 2026-08-30 17:24:04
경북에 거주하는 김효규 씨는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전문대 진학을 선택했다. 이론보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기술을 익히는 길이 자신에게 더 잘 맞다고 판단해서다. 대구 계명문화대 소방환경안전과에 진학한 그는 현장 실습과 대학생 의용소방대 활동을 거쳐 소방설비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등 자격증을...
"단어·문법 넘어 맥락·소통으로…AI 시대, 언어 교육법도 바꿔야" 2026-08-30 17:23:34
“인공지능(AI) 시대에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자기 목소리로 표현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영어 독서 플랫폼 리딩앤과 공동 개발한 영어 콘텐츠 ‘하모니 힐스’를 알리기 위해 최근 방한한 조지은 영국 옥스퍼드대 한국언어학 교수(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국 곳곳에 '물폭탄' 예보...중대본 1단계 가동 2026-08-30 17:22:39
전남광주·울산·전북·경북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되자 행정안전부는 30일 오후 5시부터 호우 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전국 곳곳에 국지적으로 천둥·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쓰러진 여학생 "가스 냄새가"...140명 대피 소동 2026-08-30 17:18:08
경기 과천시 과천시민회관 지하 2층에 위치한 빙상장(아이스링크)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이용객 1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오후 1시 33분께 소방당국은 "한 학생이 가스 냄새가 난다며 누워있다"는 건물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대 여학생 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허위종결 더 있나...제주 실종 30%를 혼자 종결처리 2026-08-30 17:08:22
제주에서 실종신고를 허위종결해 구속된 A 경장이 혼자 '셀프 종결'한 실종 사건 수가 도내 총 성인 실종 접수 건의 약 30%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A 경장이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 근무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약 1년 4개월간 제주에서 총 1천48건의 성인 실종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