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최나연, 원주서 LPGA 고별무대 선다 2022-10-07 14:27:09
최근 은퇴를 선언한 최나연(35·사진)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고별 무대를 갖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이달 20일부터 4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의 특별 초청 선수 10명을 7일 발표했다....
박결, 불륜 루머에 "전화번호도 모른다. 정말 나쁜 사람들" 2022-10-07 10:07: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간판스타 박결(26)이 온라인상에서 퍼진 유명 연예인과의 불륜 루머를 정면 부인했다. 박결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서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전부다.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 배우자와)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손흥민 슬럼프 극복 도왔던 벤트로네 코치 별세 2022-10-06 23:33:30
손흥민의 부진 탈출을 도운 잔 피에로 벤트로네 토트넘 코치가 숨졌다. 향년 62세. 6일 토트넘은 벤트로네 피지컬 코치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구단은 "그라운드 안에서 그에게 의지했고, 밖에서는 사랑했다. 잔 피에로는 빠르게 선수들과 코치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토트넘의 모든 이가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
프로골퍼 박결, 불륜설에 황당 "번호도 몰라" 2022-10-06 23:06:2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결(26)이 난데없는 불륜설 루머를 일축했다. 박결은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이가 없다.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소문을 만들어낸 이들을 가리켜 "나쁜 사람들"이라고 칭했다. 이 유명...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 제네시스챔피언십 개막 2022-10-06 18:37:41
“역시 선수를 위한 대회입니다. 올 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5위를 달리는 이준석(34)은 6일 자신의 SNS에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GC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 사진을 올리며 경기 준비 내용을 극찬했다. 이날 막을 올린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선수들에게...
"선수·캐디를 위한 대회"…상금 15억 걸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2022-10-06 15:11:48
"역시 선수를 위한 대회입니다. 올 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5위를 달리는 이준석(34)이 6일 자신의 SNS에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GC 드라이빙레인지에서의 연습사진과 함께 올린 말이다. 이날 막을 올린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챔피언십은 선수들에게 가장 우승하고...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대진 확정…첫날부터 '빅매치' 쏟아진다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2-10-06 07:00:03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는 게임을 넘어 스포츠, 그리고 문화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인상 깊었던 경기들은 물론, 궁금했던 뒷이야기 나아가 산업으로서 e스포츠의 미래에 대해 분석합니다. 지난 5일(한국 기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녹아웃...
'황제' 타이거 우즈, 내년 라이더컵 선수로 나올까 2022-10-05 10:03:57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내년 9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미국과 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 선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 잭 존슨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마르코 시모네C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즈의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르코 시모네CC는 내년...
'반반공 전성시대' 볼빅, 무광 반반공 시장에 도전장 2022-10-05 09:36:26
올 시즌 골프공 시장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무광 반반볼 시장에 볼빅도 도전장을 던졌다. 5일 볼빅에 따르면 무광에 두가지 색을 절반씩 조합한 '무광 반반볼' 비비드콤비(Vivid Combi)를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 3월 출시한 유광 반반볼인 크리스탈콤비에 이은 두 번째 반반볼 시리즈다....
ESL 논의 다시 불씨 붙나…R.마드리드 회장 "유럽축구 치유하려면 ESL 필요" 2022-10-04 15:48:01
축구팬들의 거센 반발로 사흘만에 좌초됐던 유러피언 슈퍼리그(ESL)에 다시 한번 불이 지펴지는 모양새다. 스페인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사진)이 ESL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서면서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은 지난 2일 구단 총회에서 "현재의...
'가을 여왕' 김수지, 세계랭킹 38위로 '껑충' 2022-10-04 15:27:5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한 김수지(26)가 세계랭킹 4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지는 3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9계단 오른 38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달 25일 끝난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과 이달 2일 막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연속 제패하며 '가을의...
이승민 "난 남들보다 느리지만 포기 안해요…마스터스 72홀 완주가 꿈" 2022-10-03 18:25:33
“지금도 석 달 전 장애인 US오픈에서 마지막 퍼트가 들어갈 때의 느낌, 우승이 결정됐을 때 다른 선수들이 뿌려주던 물의 시원함까지 전부 다 기억나요. 그러면 자신감이 막 생겨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그 느낌을 유지하며 커트 통과에 도전해 보려고요.” 이승민(25)에게 2022년 7월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다. 사상...
11개 대회 무관 굴욕…"우승사냥 다시 시동건다" 2022-10-03 18:24:0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를 호령하던 한국 선수들의 기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11개 대회 연속으로 한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한국이 이렇게 오랫동안 LPGA 투어 우승자를 못 낸 건 8년여 만이다.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GC(파71·6517야드)에서 끝난 어센던트...
긴 샤프트를 쓰면, 비거리가 늘어날까 2022-10-03 18:23:26
장타는 모든 골퍼의 꿈이다. 드라이버를 ‘멀리 똑바로’ 보내야 스코어를 줄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동반자들의 부러움’은 덤이다. 장타 욕심이 있는 건 아마추어뿐이 아니다. 프로선수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쓴다. 대표적인 게 샤프트가 긴 드라이버를 쓰는 것이다. 지난해 5월 필...
'골프 우영우' 이승민 "난 남들보다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는 골퍼…마스터스 완주가 꿈" 2022-10-03 16:44:12
“지금도 석달 전 장애인 US오픈에서 마지막 퍼트가 들어갈 때의 느낌, 우승이 결정됐을 때 다른 선수들이 뿌려주던 물의 시원함이 기억나요. 그러면 자신감이 막 생겨요.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그 느낌을 유지하며 커트통과에 도전해볼게요.” 이승민(25)에게 올해 7월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다. 사상 처음으로...
LPGA 11개 대회 연속 '무관'… K-자매, 원주에서 반격 노린다 2022-10-03 12:34:2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를 호령하던 한국 선수들의 기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투어 11개 대회 연속 한국선수들의 '우승 가뭄'이 이어지면서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에서 10개 대회 이상 연속으로 우승자를 내지 못한 것은 8년여 만이다.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KB '국내파 육성' 하나 '다국적 진용'…4대금융 4色후원 2022-10-02 18:14:08
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가장 눈길을 끈 선수 중 한 명은 태국 골퍼 자라비 분찬트(23)였다. 260야드를 뻥뻥 날리는 장타력 때문만은 아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에서 뛰는 ‘해외 무명 선수’가 하나금융 모자를 쓴 게 갤러리들의...
'가을의 여왕' 김수지, 2주 연속 KLPGA 제패 2022-10-02 18:12:4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라운드가 열린 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45야드) 17번홀(파5). 김수지(사진)의 12m짜리 버디퍼트가 홀을 4m 지난 자리에서 멈췄다. 2위 홍정민(20)과는 2타 차. 파 세이브를 하기에 어렵지 않은 거리인 만큼 모두 김수지의 무난한 우승을 예상했다. 하지만 김수지의 파 퍼트는 홀을...
'최단신' 니시오카, 가장 높은 곳 올랐다 2022-10-02 18:12:20
스포츠에서 키는 선수의 능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키가 크면 유리한 점이 많다. 그렇다고 단신이 늘 불리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빠른 발, 영리한 전략, 끈기와 집요함을 갖춘다면 키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2 유진투자증권 ATP 투어(250 시리즈)...
역대 롤드컵 최다 진출팀은 젠지도 T1도 아닌 ‘이 팀’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2-10-01 07:00:07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는 게임을 넘어 스포츠, 그리고 문화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인상 깊었던 경기들은 물론, 궁금했던 뒷이야기 나아가 산업으로서 e스포츠의 미래에 대해 분석합니다.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지난 30일(한국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