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구조조정안의 핵심축 중 하나인 동부하이텍[000990] 매각 작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18일 "동부하이텍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입찰을 한 결과 복수의 투자자가 입찰에 응했다"고 밝혔다.
동부하이텍은 동부그룹의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제조) 계열사로,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이 공동으로 매각을 주관하고 있다.
이날 예비입찰에는 국내외 펀드와 기업 등 3∼4곳이 참여해 인수 의향을 밝혔으나, LG전자[066570],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제조업 기반 대기업은 포함되지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은 동부그룹의 자구계획안에 따라 사모펀드(PEF)를 설립해 동부특수강과 당진항만 지분 100%를 각각 1천100억원과 1천500억원에 인수하기로 지난달 말 동부그룹과 합의한 바 있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은행 관계자는 18일 "동부하이텍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입찰을 한 결과 복수의 투자자가 입찰에 응했다"고 밝혔다.
동부하이텍은 동부그룹의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제조) 계열사로,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이 공동으로 매각을 주관하고 있다.
이날 예비입찰에는 국내외 펀드와 기업 등 3∼4곳이 참여해 인수 의향을 밝혔으나, LG전자[066570],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제조업 기반 대기업은 포함되지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은 동부그룹의 자구계획안에 따라 사모펀드(PEF)를 설립해 동부특수강과 당진항만 지분 100%를 각각 1천100억원과 1천500억원에 인수하기로 지난달 말 동부그룹과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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