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신애라 생활고 고백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서 배우 신애라는 넉넉지 못했던 가정 형편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이날 신애라는 남편인 차인표, 김지선, 붐과 함께 서울 모처로 여행을 떠나 대학생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신애라는 "당시 용돈이 적어 친구들과 놀러 다니며 어울리지 못했다. 친구들과 카페에 가도 돈이 없어서 가장 값이 싼 음료를 마셨다"며 "힘든 부모님을 볼 때마다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하면서 떴고 이후 광고를 많이 찍으면서 집안의 빚을 조금씩 갚아나갔다"고 생활고를 이겨낸 계기를 밝혔다.
신애라 생활고 고백에 네티즌들은 "신애라 생활고 고백 의외네요", "신애라 생활고 고백 누구나 힘든 시기는 있는 듯",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을 가진 신애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애라가 출연한 '땡큐'는 7월12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땡큐' 예고편 캡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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