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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6호 “넘어져 치마 들렸을 때 섹시한 매력 느꼈다”… ‘헉’

입력 2014-02-06 09:28  


[최미선 인턴기자] ‘짝’ 남자6호가 화제다.

2월5일 방송된 SBS ‘짝’에서 출연한 남자6호는 여자5호에게 “넘어져 치마가 들렸을 때 섹시한 매력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날 여자5호는 데이트권을 획득하기 위해 공을 받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자꾸만 넘어졌고, 이때 입고 있던 짧은 치마가 들렸던 것.

앞서 다른 여자에게 호감을 보였던 남자6호였지만, 치마가 들린 모습을 보고 여자5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그는 여자5호를 따로 불러냈다.

그리고 “공놀이 할 때 섹시함을 느꼈다. 난 참 시각적인 것에 민감한가보다. 공놀이가 좋은게 아니라 치마 한 번 들렸다는 게 섹시해 좋았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여자5호는 “그런 접근도 나쁘지 않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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