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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행복한 진짜 엔딩 ‘전원주택에서 둘이 함께’

입력 2014-03-04 17:16  


[최미선 기자] ‘별에서 온 그대’ 감독판 에필로그가 공개됐다.

3월4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지현 김수현 ‘별에서 온 그대’ 21회 감독판 에필로그 공개! 그리고 그 둘은”이라는 글과 함께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별그대’ 감독판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에는 도민준(김수현)이 홀로 잠이 든 천송이(전지현)에게 인사를 건네며 끌어안는 모습에 이어 두 사람이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식 7명을 키우려면 주택이 좋겠다”던 천송이의 바람처럼 두 사람은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주택 정원에서 함께 그네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 에필로그가 공개되지 않은 이유는 방송시간이 초과됐기 때문이다.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행복해보인다”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이걸 봤어야해”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이제야 속이 시원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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