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월드휴먼브리지 관계자 측은 “NGO단체 월드휴먼브리지 물티슈 전문기업 몽드드가 세월호 피해 가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몽드드는 창립 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행사를 준비해 왔으나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듣고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더불어 전 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이번 1억 원 기부금 전달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국민이 비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희망적인 소식이 하루 빨리 들려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몽드드 1억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몽드드 5주년 기념 행사도 취소하고 1억 기부 하다니 정말 NGO단체 답네요” “몽드드 1억 기부 다른 기업들도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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