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6월 소극장 콘서트 ‘나윤권 세탁소’ 개최

입력 2015-05-06 08:31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나윤권이 소극장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6월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나윤권의 소극장 콘서트 ‘나윤권 세탁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이프 온리(if only)’로 컴백한 나윤권은 최근 MBC ‘나는 가수다3’에 출연하며 ‘사랑하기 때문에’ ‘잊지 말아요’ 등 깊은 감성과 깔끔한 정공법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서 나윤권은 소극장 특성을 살려 팬들과 한층 가까워진 무대에서 그 동안 들려주고 싶었던 나윤권표 음악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 ‘나는 가수다3’에서 호평 속 안타깝게 고배를 마셨던 나윤권이 방송에서 미쳐 보여주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아 다시 한 번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치고 상처로 얼룩진 분들을 위해 나윤권이 빳빳하게 펴드릴 관객들의 다리미가 되고자 한다”며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직접 기획해 많은 분들에게 힐링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나윤권 세탁소’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늘(6일) 오후 5시부터 에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케이튠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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