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유토, 벌써 상견례까지…초스피드 결혼 준비 ‘웃음폭탄’

입력 2015-08-16 14:37  


[bnt뉴스 조혜진 기자] ‘슈퍼맨’ 추사랑이 절친 유토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한다.

8월16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1회에서는 ‘나를 강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사랑과 유토가 추성훈과 유토의 어머니 앞에서 공식적인 결혼 발표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 사랑과 유토가 추성훈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이별을 준비했다. 곧이어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된 유토는 엄마가 숙소로 찾아왔고, 사랑과 유토는 짧지만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게 됐다.

이 과정에서 헤어짐을 앞둔 사랑과 유토가 “17살에 하와이에서 결혼 할 거예요”라며 해맑은 미소로 결혼을 선언해 그 자리에 있던 추성훈과 유토 엄마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사랑과 유토가 17살에 결혼한다고 한 특별한 이유가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바로 일본 결혼 법적 허용 나이가 17살이었던 것. 이에 딸 바보 추성훈은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듣고 왔는지 모르겠다”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사랑과 유토 ‘러브유 커플’의 충격적인 결혼 발표 소식의 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91회는 오늘(1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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