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헤어 포토 콘테스트 ‘제3회 뷰티 이노베이터 어워드(BEAUTY INNOVATOR AWARD)’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뷰티 이노베이터 어워드’는 국내 헤어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행사로 디자이너만의 아이덴디티를 살려 작품 콘셉트를 직접 개발하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은 자신만의 콘셉트를 기반으로 헤어 커트 및 스타일링뿐 아니라 메이크업, 의상 스타일링 등을 전체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시세이도 수석 헤어 &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일본에서 작품전 및 다수 매거진 화보를 진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타다시 하라다의 무대가 펼쳐지며 시작되었다. 그 뒤로 2014년 그랑프리 수상자와 2015년 파이널리스트 5명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2014년 파이널리스트의 무대로 마무리되었다.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한국 그랑프리 우승자는 준오헤어 돈암2호점의 이난주 디자이너로 ‘강한 여성의 외로운 싸움’이라는 콘셉트 아래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여 현장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5년 그랑프리 수상자는 2016년 3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헤어쇼에서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 받고 뷰티 이노베이터 일본 매거진에 작품이 게재된다. 또한 5일 간 진행되는 스페셜 연수 프로그램인 SABFA(Shiseido Academy of Beauty and Fashion)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일본에서 진행된 그랑프리 우승자 심사 시 디자이너가 직접 개발한 작품 콘셉트와 그 콘셉트를 기반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헤어스타일을 비롯하여 메이크업, 의상 등 토탈 룩을 완벽하게 제시했는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보았다”고 전하며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은 ‘뷰티 이노베이터 어워드’를 통해 새로운 헤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헤어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프리미엄 헤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40년 역사의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의 프리미엄 일본 헤어 브랜드인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한국(SHISEIDO PROFESSIONAL KOREA)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태국 아시아 8개국을 중심으로 헤어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사진제공: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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