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치즈인더트랩’ 조연 배우들의 특급 존재감이 예고됐다.
11월24일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측은 손병호, 안길강, 윤복인, 황석정, 김기방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손병호(유정 부 역), 안길강(홍설 부 역), 윤복인(홍설 모 역), 황석정(강교수 역), 김기방(공주용 역)이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어디에서나 특급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들이 드라마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줄 것을 예정. 이에 ‘치인트’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먼저 유정 부 역의 손병호는 언제나 위엄 있고 포스 넘치는 아버지로 특히 아들 유정 역의 박해진과는 어떤 부자관계로 활약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설 부 역의 안길강과 홍설 모 역의 윤복인은 늘 티격태격하는 부모의 모습으로 현실감을 더한다고.
여기에 바로 전작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독특한 말투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황석정은 모든 학생들의 기피대상 1순위 마녀교수 강교수 역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초배우 김기방은 만년 고시준비생 공주용 역으로 20대 청춘들의 무한 공감을 자극할 것이다.
이처럼 ‘치인트’에는 매 번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매력과 관록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들이 모두 모였기에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이들 모두 유정, 홍설들과 긴밀한 연관이 있는 인물들로 각각의 에피소드와 사건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이니 믿고 보는 이들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2016년 1월4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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