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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김선영, 드라마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 발산

입력 2015-11-30 09:10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김선영의 반전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11월29일 소속사 젤리피쉬는 공식 SNS를 통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고 있는 배우 김선영. 트레이드마크인 파마를 벗은 ‘응팔’ 선우엄마의 모습을 단독 공개합니다. 이렇게 귀엽고 청초한 선우엄마는 처음이시죠?”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선영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영은 카메라를 보고 밝게 웃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던 뽀글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의 쌍문동 아줌마, 선우엄마와는 전혀 다른 세련되면서도 청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선영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유쾌한 모습으로 쌍문동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자식에 대한 짙은 모성애까지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선영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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