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박명수&머슴 정준하, ‘행운의 편지’ 벌칙 수행

입력 2016-10-19 10:13  


[연예팀]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의 케미가 화제다.

MBC ‘무한도전’에서 ‘행운의 편지’를 통해 예고됐던 박명수의 ‘자연인으로 살기’와 정준하의 ‘박명수 몸종 되기’ 벌칙이 수행된다.

지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정준하는 ‘디제잉 장비도 팔고 명상에 빠진 자연인의 삶을 사는 박명수’의 모습을, 박명수는 ‘자신의 몸종이 된 정준하’를 예고하는 편지를 보냈다.

두 사람은 편지에 담긴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실제 산골짜기의 외딴 집으로 떠나 직접 밥을 지어 먹으며 ‘명수세끼’를 보여준다. 박명수는 자신의 디제잉 장비를 들고 고물상을 찾기도 했는데 예상치 못한 가격 책정에 깜짝 놀랄 예정. 

‘쇼미더머니’ 출전,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 타기에 이어 또 하나의 벌칙을 수행할 정준하가 박명수 밑에서 어떻게 머슴 생활을 할지 또한 기대를 모은다. 박명수는 머슴 정준하를 위해 예상 밖의 이름을 지어주며 ‘하와 수’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멤버들 역시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자연인으로 분해 명수와 준하가 머물고 있는 산 속 집을 찾는다. 제 각각의 자연인 복장을 한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자연에서 살면서 겪었던 무용담을 늘어놓을 전망이다. 

자연인 박명수와 머슴 정준하의 ‘우린 자연인이다’ 특집은 오는 10월2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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