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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피스트’ 제시카 스트롭, “원래 테이프 오디션 체질 아냐”

입력 2017-03-29 11:21  


[안우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아이언 피스트’ 제시카 스트롭이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언 피스트’는 3월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배우 핀 존스, 제시카 스트롭, 톰 펠프리, 제작 총책을 맡은 스콧 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시카 스트롭은 캐스팅에 얽힌 스토리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플랫폼을 가진 작품을 하고 싶던 와중에 1-2월쯤 제안이 들어와 셀프테이프를 녹화해서 보냈다. 사실 테이프 오디션에 강한 체질이 아니라 걱정은 많았지만 한 달 뒤에 연락을 받게 됐다”며 웃으며 답했다. 

한편 ‘아이언 피스트’는 3월17일 개봉해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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