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2’ 강예원,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을 것”...무슨 사연?

입력 2017-04-06 15:48  


[연예팀] 강예원이 노력을 자랑한다.

4월7일 방송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이하 슬램덩크2)’ 9회에서는 배우 강예원과 한채영이 ‘고3 병’을 토로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예원은 언니쓰 2기의 타이틀곡 ‘맞지?’의 안무를 연습하던 중 “지금 고3 때 공부하듯 매일 춤추고 있다”며, “고등학교 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갔을 것”이라고 자조해 큰 웃음을 모았다.

실제로 강예원은 당당한 자신감 속에 여유로움과 엣지를 살리는 댄스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한채영 또한 “일주일 중 댄스 연습하는 시간이 제일 많다”며 강예원에 이은 ‘고3 병’ 합류를 자처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그는 “예전에는 사람들이 새침하게 봤는데 이제는 친근하게 말을 걸어온다. 너무 편해졌다”며 ‘슬램덩크2’ 효과를 인정했다는 전언.

한편, 강예원과 한채영의 혹독한 댄스 연습을 만날 수 있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9회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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