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시민이 문재인을 언급한다.
4월20일 방송될 JTBC ‘썰전’ 215회에서는 출연진이 대선 후보자 등록과 함께 시작된 19대 대선 레이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문재인 후보는 왜 유승민 후보를 유시민 후보라고 했을까?”라고 물었다. 대선 후보자 TV토론 중 문재인 후보는 유승민 후보의 이름을 유시민으로 잘못 불렀던 바 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나를 좋아하나 봐. (문재인 후보) 마음속에 내가 있나봐”라고 넉살 속에 수줍은 웃음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
이에 김구라는 “언론에서는 서장훈을 김장훈이라고 (잘못) 말하기도 한다. (문재인 후보도) 말이 잘 못 나온 것 같다”며 방송가의 말실수를 예로 들었다.
한편, JTBC ‘썰전’ 215회는 금일(2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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