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데이트 폭력 경험담 신곡 티저 공개..‘다크 여신 주니엘(?)’

[연예팀] 주니엘이 어두움으로 돌아온다.

8월4일 C9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가수 주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20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클로즈업된 주니엘의 눈만 비춰지고 있다. 주니엘은 천천히 두 눈을 뜬 후 커다란 눈망울을 통해 정면을 지그시 바라본다.

주니엘은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다크한 분위기를 내뿜으면서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스터리한 느낌이 풍기는 것.

지난해 7월 발표한 ‘물고기자리’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새 디지털 싱글과 함께 컴백하는 주니엘은 최근 대중에게 데이트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겠다고 예고했던 바 있다.

신곡 ‘라스트 카니발’은 주니엘 본인이 직접 경험한 데이트 폭력을 토대로 작업한 곡. 작사와 작곡뿐만 아니라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는 등 주니엘은 현재 발전 중이다.

한편, 주니엘의 새 싱글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C9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