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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친구 다니엘 ‘이방인’ 한국 10년 차 일상 낱낱이 공개

입력 2018-03-17 11:40  


[연예팀] 다니엘이 ‘이방인’에 출연한다.

3월17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한국 생활 10년 차 독일에서 온 다니엘 린데만의 하루가 낱낱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아침부터 뉴스와 칼럼으로 시작하는 지적인 모습부터 아날로그로 돈을 관리하는 ‘허당미’까지 그간 방송에서 보지 못한 현실감 넘치는 일상을 보여줬다.

한편, 다니엘은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친분을 쌓은 캐나다 이방인 기욤 패트리와 이탈리아 이방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한국 정착 초창기의 모습을 되돌아봤다.

그는 한국에 대학원생으로 처음 온 이야기부터 도심 속 숨은 등반 코스를 두 친구에게 소개하는 등 단골 숯가마에서 한국인보다 더 찜질방을 즐기는 모습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다니엘은 1만 원으로 사흘을 생활해야 했던 사연부터 이방인의 고충 등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기욤과 알베르토 역시 다니엘의 어려움에 크게 공감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의 용감한 타향살이는 금일(17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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