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내레이션 말고 진짜 장기하.
4월9일 MBC 측은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가 본격 여행을 떠나며 아티스트 집돌이 장기하가 전격 출연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첫 방송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이불 밖’은 본격 집돌이들의 느린 여행기를 그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집돌이들은 처음으로 함께 떠나는 휴가에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집돌이들의 첫 번째 휴가지를 결정한 사람은 다름 아닌 아티스트 집돌이 장기하. 그는 지난 첫 방송에서 나래이션으로만 출연했던 바 있다.
평소 집에서 거의 누워있거나 외출 없이 기타를 치며 음악 작업만 한다고 알려진 장기하는 “그동안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라며 집돌이들을 위해 직접 휴가를 계획했다.
‘이불 밖’ 제작진은 “이불 속만 좋아하는 집돌이들도 즐길 수 있는 ‘집돌이 맞춤 여행 코스’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어 “앞으로 여행마다 다양한 집돌이 라인업이 공개된다”라고 했다.
한편, 과연 집돌이들이 계획한 집돌이들의 휴가는 어떨지, 조금 느리지만 소소하고 행복한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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