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쥬얼리가 ‘슈가맨2’를 살렸다.
4월9일 JTBC 측은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가 그룹 쥬얼리와 원투의 출연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8일 방송된 ‘슈가맨2’는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번 시즌은 물론 5.5%(28회)의 최고 기록을 보유한 시즌1보다 높은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7.5%까지 치솟았다.(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댄스 100불 가자!’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의 슈가맨은 그룹 쥬얼리와 원투로 밝혀졌다. 쥬얼리의 경우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전주가 끝나기도 전 100불을 달성했다.
원투는 엉덩이춤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세 걸그룹 위키미키와 EXID가 각각 쥬얼리와 원투의 쇼맨으로 참여해 신나는 역주행송 무대를 꾸몄다.
7.5%에 육박한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쥬얼리 멤버들이 오랜만에 관객들 앞에서 반가운 인사를 하는 장면.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인 쥬얼리를 환영하는 관객들 반응과 함께 100불을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쥬얼리 세대가 아닌 다수의 10대 역시 ‘원 모어 타임’의 시그니처 댄스 ET 춤을 기억해내며 당시 쥬얼리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온 국민에게 감동과 설렘을 전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사진출처: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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