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하이브리드 얹은 3세대 쿠가 공개

입력 2019-04-03 15:00   수정 2019-04-22 16:50


 -포드 엔트리 제품과 맞춘 디자인 정체성
 -하이브리드 포함 6종류 파워트레인 제공

 포드가 입문형 SUV인 신형 쿠가를 공개했다.






 3일 포드에 따르면 쿠가는 포드 글로벌 전략인 '원 포드(One Ford)'의 일환으로 이스케이프를 활용해 유럽시장을 겨냥한 SUV다. 2008년 첫 출시한 쿠가는 피에스타와 포커스 다음으로 유럽에서 많이 팔린 포드차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세계 포드 SUV 판매대수가 19% 증가하는 데에도 많은 영향을 줬다. 그런 쿠가가 7년만에 돌아온 것. 공력성능을 고려한 얼굴과 최대 90㎏ 무게를 덜어낸 뼈대, 다양한 동력계를 갖춘 게 특징이다.






 쿠가는 그릴과 범퍼 위치를 낮춰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헤드 램프를 포함한 앞모양은 포커스와 닮았다. 옆모양은 2세대보다 길이와 휠베이스가 각각 89㎜와 20㎜ 늘었다. 아래쪽에 캐릭터 라인을 더하고 C필러 형상을 바꿔 한층 날렵해졌다. 뒤는 트렁크 가운데에 쿠가 레터링을 추가했으며 테일 램프를 양쪽 끝에 배치해 차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실내는 한 체급 위인 익스플로러와 비슷하다. 센터페시아 위에 불쑥 올라온 터치 화면은 8인치 가로형으로 대체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싱크(SYNC)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연동한다. 여기에 뱅&올룹슨 오디오 시스템과 휴대폰 무선충전패드를 선택품목으로 제공한다. 2열은 등받이 각도와 앞뒤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디젤과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6종이다. 1.5ℓ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은 최고 120마력과 150마력으로 나뉘고, 에코블루 디젤 엔진은 최고 120마력을 내는 1.5ℓ 급과 190마력의 2.0ℓ로 구분한다. 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채택한 2.0ℓ 디젤과 앳킨슨 사이클의 2.5ℓ 가솔린 하이브리드 버전을 동시에 선보인다. 변속기는 트림에 따라 6단 수동 또는 8단 자동을 맞물린다.

 안전품목은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이탈보조 시스템, 스톱&고 기능이 들어간다. 주차공간에서 장애물을 미리 발견하고 경고하는 크로스 트래픽 주의 기능과 능동형 주차보조 기술을 추가했다. 또 정보와 시인성을 보강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유럽 내 판매중인 포드 SUV에 처음 넣었다.
 





 신형 쿠가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데뷔한 후 가을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하이브리드 트림은 2020년 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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