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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두 번째 정상 도전

입력 2019-08-20 17:59   수정 2019-08-20 18:06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보너스 1500만달러(약 181억원)가 걸린 ‘돈 잔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두 번째 정상을 노린다.

토머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GC(파70·7385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10언더파를 미리 받고 ‘단독 선두’로 시작해 우승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 그는 BMW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1위 자격으로 이 같은 ‘어드밴티지’를 안게됐다. 2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8언더파, 3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7언더파로 1라운드를 시작한다.

토머스는 이미 2017년 페덱스컵 정상에 올라 이미 엄청난 부를 쌓았다. 그러나 당시 보너스는 1000만달러였다. 올해는 500만달러가 더 올라 1500만달러에 달한다. 토머스는 우승하면 1400만달러를 지급받고 나머지 100만달러는 은퇴 후 연금 형식으로 받을 수 있다. 그는 우승하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이 대회 2승을 달성한 두 번째 선수가 된다.

도박사들도 2타 차 선두로 시작하는 토머스의 우승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은 토머스 우승에 9/4 배당률을 책정했다. 토머스가 우승한다는데 1달러를 걸고 맞추면 2.25달러를 돌려받는다. 캔틀레이와 켑카는 나란히 9/2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21)가 출전한다. 그는 페덱스컵 순위 24위로 1언더파를 안고 경기한다. 선두 토머스와는 무려 9타 차다. 역대 신인 선수 중 페덱스컵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건 2017년 잰더 쇼플리(미국)의 3위다. 한국 선수 최고 순위는 2007년 최경주(49)의 5위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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