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3' 정준, 스트레이트 돌직구 진심 고백 시전

입력 2019-10-30 19:32   수정 2019-10-30 19:33

'연애의 맛 시즌3' 정준 (사진=TV CHOSUN )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정준이 운명의 그녀와 ‘연맛’ 사상 초고속 재회, 최단 기간 여행 데이트에 나서며 역대급 ‘러브 레이서’에 등극한다.

24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 첫 방송에서는 역대 시즌 중 가장 거침없는 기세의 네 남자, 정준-윤정수-강두-박진우의 ‘첫 데이트’가 담겼다. 솔직하게 다가섰던 정준, 너무 빠르게 다가갔다가 물러나게 된 윤정수, 공통점 많은 상대와 분위기가 좋았던 강두, 초 단위로 친밀해졌던 박진우 등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4人의 첫 만남’이 안방극장에 놀라움과 달달함을 끌어냈다.

또한 방송 이후에도 9시간에 걸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는 가하면, 최고 시청률 6.3%(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돌파 및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와 관련 오는 3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3 2회에서는 정준이 김유지와 38시간 만에 재회, 즉흥 경주 여행에 돌입하는 LTE급 속도의 두 번째 데이트가 담긴다. 정준은 공항에서 처음 만난 김유지가 “놀이공원 가고 싶다”는 말에 “내일 모레 가자”고 제안, 김유지 역시 승낙했던 상황.

이에 38시간 만에 초고속 재회한 두 사람은 가을 데이트 코스를 찾다가 ‘핑크 뮬리’가 한창인 경주로 목적지를 결정했다. 정준은 ‘지금 당장 가자’고 나서며 버스표 예매 및 택시 콜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곧이어 정준-김유지는 계획에 없던 경주행 버스에 올랐고, 다음에는 어머니께 허락 받고 제주도로 떠나자고 장난을 치는 등 처음 가는 둘만의 여행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4시간을 달려 경주에 도착한 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불구, 설렘이 가득한 두 사람은 정준의 지인 식당에서 육전을 먹고 막걸리를 마시며 즉흥 여행을 즐겼다.

그런데 갑자기 정준이 제작진과 촬영 스태프들에게 “카메라 놓고 다 가시면 안 돼요?”라며 조심스러운 요청을 해 왔던 것. 처음 겪는 상황에 스태프들은 당황했지만 정준의 요청대로 자리를 피했고, 정준은 김유지와 단 둘만 남아 좀 더 편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놨다. 특히 정준은 ‘공항에서 만났을 때 이상형에 가까워서 깜짝 놀랐다’는 데 이어, ‘앞으로 솔직한 감정을 다 표현 하겠다’며 고백을 쏟아냈다.

점점 더 정준과 김유지는 진솔하게 서로를 받아들이게 됐고, 경주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던 중 정준이 자연스럽게 김유지의 손을 잡으며 한 번 더 가슴 떨리는 ‘직구 고백’을 터트렸다.

과연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정준의 고백에는 어떤 진심이 담겨있을 지, 김유지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초고속으로 다가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연애의 맛’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단 시간 내 ‘여행 데이트’에 돌입한 정준으로 인해 제작진 모두 굉장히 놀랐다”라며 “특히 정준은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고 오직 김유지를 바라보며 감정의 흐름에 따라 다가서고 있다. 정준의 두 번째 만남에는 어떤 스토리가 담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는 오는 31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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