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남궁민, 하와이서 '시청률 건 행운 거북이' 찾아 삼만리 -> 결국 '성공'

입력 2019-11-30 00:32   수정 2019-11-30 00:33

'나 혼자 산다' 남궁민(사진=방송 화면 캡처)

남궁민이 하와이에서 몇 번의 시도 끝에 거북이를 봤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와이로 드라마 로케를 떠난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은 하와이에서 거북이를 보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북이를 찾아나섰다. 남궁민은 가는 길에 "거북이를 보면 시청률 17%, 못 보면 망하는 거지"라고 자신의 운을 시험했다.

남궁민은 거북이가 출몰한다는 바다로 향했지만, 거북이를 보지 못했다. 남궁민은 현지인들에게 물어 옆 바닷가에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이동했다. 하지만 거기에서 해변 관리자는 "이미 거북이가 왔다가 바다로 들어갔다"고 말했고, 남궁민은 실망했다.

남궁민은 바다에 들어가 물 속을 헤맸지만 보지 못했고, 남궁민은 "저 땐 이미 시청률이고 뭐고 꼭 보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포기 상태에서 물가로 나왔고, 그때 거북이 한마리가 유유히 해변으로 다가왔다. 남궁민은 거북이를 발견하고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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