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반지'로 송중기와 이혼설 제기했던 중화권…이번에도 반지로 재결합설

입력 2019-12-23 09:24   수정 2019-12-23 10:15



중화권 온라인 매체를 통해 이혼한 배우 송혜교(38)와 송중기(34)의 재결합설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대만의 중국시보는 '송송 커플 재결합 전환?'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다시 끼고 나왔다고 보도했다.

송혜교가 최근 화보 촬영 때 결혼반지와 비슷한 모양의 반지를 끼고 나온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이다. 송혜교가 지난 7월 이후 반지를 거의 끼지 않고 다녔지만 최근 공개한 화보에서 가운뎃 손가락에 낀 반지가 눈에 띈다. 관련 내용은 말레이시아의 중국어판 신문에서도 보도됐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도 문제의 화보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시보는 이를 두고 "두 사람의 재결합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런 소문은 중국 팬들의 희망 섞인 관측일 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송혜교가 화보 촬영 당시 착용한 반지는 결혼반지가 아니라,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명품 주얼리 제품이기 때문이다.

송혜교의 반지가 주목을 받는 것은 이혼 보도가 나오기 전부터 중국 차이나 프레스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설을 제기했던 근거가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던 점 때문이다.

이들 매체는 "송혜교가 공항에 등장했을 당시, 결혼 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있지 않았다"면서 "송혜교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송중기 사진을 삭제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중국 네티즌은 "원래 송혜교가 그렇게 사진을 가끔씩 지우기도 했다. 결혼 사진이 남아 있으니 이혼은 아닐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근거없는 루머에 국내 팬들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얼마 후 송혜교 송중기가 실제로 이혼하면서 결과적으로 이혼설이 사실로 판명됐다.

이런 이유로 "반지만 안 끼면 모두 이혼이냐"고 비판하고 조롱했던 네티즌들은 이번 재결합설에 혹시나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게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송혜교과 송중기는 지난 2016년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했다. 송혜교는 최근 종영한 '남자친구' 드라마에서 박보검과 호흡을 맞췄다. 송중기 또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영화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7년 결혼한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 1년 9개월 만인 지난 7월 22일 이혼 절차를 마쳤다.

송중기는 최근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7년 계약을 정리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혜교도 한동안 뜸했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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