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중의 대세' 펭수와 유재석의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 이번엔 유재석이 펭수를 찾아갔다.
펭수는 17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펭하! 펭클럽 여러분. 여러분께 즐거운 소식을 전하려고 부리가 안 보이게 날라왔다"라며 유재석과 다시 한번 만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유재석 선배님이 오늘 펭수네 붕어빵에 찾아왔다. 지난번에 '놀면 뭐하니' 가서 유산슬을 만났는데 이번엔 유재석 선배님을 만났다"라며 "유재석 선배님이 제가 만든 붕어빵이 맛있다고 칭찬해 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펭수가 만든 붕어빵을 맛보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당시 유산슬(유재석)과 펭수는 MBC 방송연예대상을 앞두고 만나 짧은 시간에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당시 펭수는 유재석에게 '자이언트 펭TV' 출연을 요청했는데, 유재석이 실제로 약속을 지키며 두 사람의 호흡을 또 한 번 볼 수 있게 됐다.
유재석과 펭수의 만남은 오는 31일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공개된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