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이진혁, "아플 때 제일 서러워" .. 자취시 서러운 점 1위로 꼽아

입력 2020-02-07 00:27   수정 2020-02-07 00:28

'괴팍한 5형제'(사진=방송 화면 캡처)

6일에 방송된 JTBC '뭐든지 줄 세우는 괴팍한 5형제'에서는 이진혁이 아플 때 가장 서럽다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자취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혼자 살 때 가장 서러운 순간은 언제인지 뽑았다"라며 줄세우기 주제를 공개했다. 줄 세우기 후보는 홀로 귀가, 아플 때, 혼잣말, 손 부족, 밥 못 챙기기 등이 나왔다. 이진혁은 "숙소 생활을 하긴 하지만 옥탑방에 혼자 산다. 자취와 비슷할 것 같다"라며 줄 세우기에 의욕을 보였다.

이중 이진혁은 1위로 아플 때를 꼽았다. 이진혁은 "3일을 집안에 누워있던 적이 있었다. 서러웠다. 아무리 혼잣말을 해도 슬프더라"라고 말했다.

5위로는 혼잣말을 뽑았다. 이진혁은 "혼잣말은 원래 많이 한다. 어릴 때부터 많이 해서 괜찮다"라며 제일 끝에 줄을 세웠다. 이어, 4위는 홀로 귀가, 3위를 손 부족, 2위로 밥 못 챙김 등을 뽑았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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