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래빗] ‘코로나19’ 문자, 열면 털린다 #스미싱스팸

입력 2020-02-14 13:58   수정 2020-02-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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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래빗 미니경제]
경제용어, 생활 경제 주요 이슈를
귀에 쏙쏙 알기 쉽게 전해드립니다.




#스미싱스팸이 뭐야?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 입니다. 문자메시지에 있는 인터넷 주소에 접속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악성코드가 설치되면 사용자 모르게 소액결제가 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합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관련 스미싱 스팸이 늘어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에 따르면 10일 기준 ‘코로나 19’관련 스미싱 문자는 9482건이 누적됐습니다. 문자 제목은 ‘마스크 무료 배포’, ‘바이러스로 인한 택배 배송 지연’ 등이었습니다.

악성코드를 퍼뜨리는 메일도 등장했습니다. 9일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 대응센어(ESRC)에 따르면 사용자 정보를 빼가는 백도어(back door)프로그램을 첨부한 메일이 탐지됐습니다. 제목은 ‘Coronavirus Update : China Operations’입니다. 보낸 사람은 대만에 실제로 존재하는 제조사 이름이었습니다. 앞서 미국과 영국 등에 코로나 19관련 피싱 공격시도가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피싱 공격 시도가 발견된 겁니다.



#대응 방법은?

전문가들은 의심스러운 문자나 메일은 열어보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특히 문자메시지나 카톡 등에 인터넷 주소가 포함돼있다면 스미싱 문자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스미싱 대응 상황반’을 설치해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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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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