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고갈비 구이에 “비주얼 합격!” 외쳐...허영만과 서촌行

입력 2020-02-27 12:19  


[연예팀] 허영만이 도지원과 먹방을 떠난다.

28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팔색조 매력의 도지원과 함께 옛 멋이 살아있는 서울 ‘서촌’을 찾아간다.
 
최근 녹화에서, 도지원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철의 맛을 담아낸 밥상부터 손맛 고수의 내공이 담긴 푸짐한 한상까지 서촌의 다채로운 음식을 경험하며 허당끼 넘치는 순수한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식객 허영만과 도지원은 ‘통영 항구의 맛’을 볼 수 있다는 곳으로 향했다. 통영 토박이 주인장이 엄선한 탱글탱글한 통영 굴을 한 그릇에 담아낸 ‘오리지널 통영식 굴국밥’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진수를 보여주는 고갈비 구이를 마주한 것. 난생처음 고갈비 구이를 접한 도지원은 “비주얼 합격!”을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때깔 고운 홍갓 무 동치미와 큼직한 조기가 통째로 들어간 김치에 허영만은 “김치만 따로 포장해가고 싶을 정도”라며 극찬했다.
 
발걸음을 옮겨 식객 허영만과 절친한 박찬일 셰프의 ‘숨은 맛집’도 찾아갔다. 유명 셰프가 사랑한 맛집은 반찬의 품격부터 달랐다. 전라도 손맛 가득 담은 묵은지볶음, 갓김치, 홍어 무침만으로도 밥 한 공기 뚝딱할 수 있을 정도. 갓김치를 맛본 식객 허영만은 “1년 묵은 갓김치가 갓 담근 것처럼 매운맛을 유지하는 건 반칙”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뉴판에 없는 싱싱한 제철 해산물 요리 한상도 매력이다. 뼈째 씹어 먹는 가오리찜과 쫄깃쫄깃한 꼬막 찜, 계란 옷 입은 꼬막 전에 도지원은 “어머니의 맛이 난다”며 감동해 그 맛에 궁금증이 쏠린다.

(사진제공: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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