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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박물관도 직격탄…휴관 연장에 전시일정 미뤄

입력 2020-03-05 07:44   수정 2020-03-05 07:4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박물관도 직격탄을 맞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에 있는 소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은 휴관 기간을 2주 연장해 22일까지 문을 닫는다.

중앙박물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가야본성' 특별전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 '소리, 역사를 담다'는 휴관 기간인 지난 1일 종료했다. 이달 8일까지로 예정된 한글박물관 특별전 '한글의 큰 스승'도 일찍 막을 내리게 됐다.

고궁박물관은 '청 황실의 아침, 심양 고궁' 특별전을 1일에 마칠 예정이었으나, 전시 기간을 이달 31일까지로 늘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물을 중국에 돌려주기 어렵게 되서다.

코로나19로 인해 향후 전시 일정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중앙박물관은 문화재청과 4월 중순에 개최하려고 한 국보·보물 특별전을 6월 하순으로 미뤘다. 중국 쓰촨성 '싼싱두이'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는 여름에서 겨울로 조정했다. 연말에 열기로 계획한 '인류의 여명' 특별전은 내년 봄으로 개막 시기를 조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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