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신혼집 철거, 외신도 '주목'

입력 2020-04-06 08:42   수정 2020-04-06 08:44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후에도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일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했을 당시 함께 살았던 서울시 용산구 신혼집이 지난 2월 말부터 철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자택은 송중기가 2016년 11월 15일 100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2017년 7월 결혼 발표 후 신혼집으로 사용됐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 9개월 만인 지난해 7월 22일 조정을 통해 이혼했다. 이혼하기 전부터 이미 비어있었다고 알려졌던 신혼집은 지난 2월부터 재건축에 들어간 것. 소유자는 여전히 송중기다.

주택이 철거된 자리엔 지하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토지 면적은 602㎡(약 200평), 새로 지어질 건물의 연면적은 998㎡(330평)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2021년 6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콜롬비아에서 진행 중이던 영화 '보고타' 촬영을 중단한 후 지난달24일 귀국했다. 현재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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