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와 여전히 '달달'

입력 2020-06-12 18:35   수정 2020-06-12 18:37



개그우먼 심진화와 남편 김원효가 함께한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돼 부러움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12일 "1980년 6월 12일 태어남"이라며 "아빠, 엄마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심진화가 케이크가 있는 생일상 앞에서 김원효와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11년 9월 결혼한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개그계 잉꼬부부로 손꼽힐 만큼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진화는 이와 함께 매니저, 스태프 등이 자신을 위해 보내준 꽃다발과 선물 등을 공개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심진화의 생일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쏟아졌다. 방송인 이하정은 "축하해, 행복한 생일 보내"라고 메시지를 전했고, 가수 신지는 "생일 축하해요. 언니"라고 적었다.

또한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도 "우리 진화 생일 축하한다"며 "오늘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라며 축복했다.

배우 박솔미는 "우리 예쁜이 생일 축하해", 방송인 박슬기와 오정연 모두 "언니, 생일축하해요"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특히 방송인 장영란은 "여배우도 울고갈 만큼 예쁜 실물 미인 진화야, 생일 축하해"라는 띠가 담긴 꽃바구니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심진화는 친구들과 주변 동료들의 축하에 "어찌나 울컥하던지, 진짜 너무 감사한 나날이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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