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합류하는 ‘더 짠내투어’가 국내 명소를 소개하고,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대리만족 랜선 여행으로 돌아온다.
16일 오후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측은 “이번 여행은 지자체와 함께 숨겨진 국내 명소를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택트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명소들을 직접 소개한다”라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더 짠내투어’의 멤버간 케미스트리는 유지된다. 박명수와 김준호의 티격태격 입담 배틀, 프로 여행러 규현부터 고정 멤버들에게 밀리지 않는 게스트들의 활약까지 ‘더 짠내투어’가 자랑하는 재미와 힐링이 고스란히 시청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특히 다수의 예능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여온 팔방미인 소이현이 새롭게 합류해 톡톡 튀는 시각과 반전 매력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새로운 고정 멤버 소이현이 탁월한 예능감으로 첫 녹화부터 기존 멤버들과 놀라운 케미를 선보였다”라고 말하며 소이현의 고정 합류에 대한 기대를 부풀였다.
‘더 짠내투어’가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제주도로, 박명수, 김준호, 규현, 소이현과 게스트로는 레드벨벳 조이와 김종민이 함께한다. 이에 여섯 명이 소개할 제주도의 풍경과 명소에 관심이 커진다.
제작진 측은 무엇보다 코로나19 피해 확산 우려 속에서 출연진, 제작진 모두 현장 인력을 최소화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 중임도 강조했다.
제작진은 “지쳤을 시청자분들께 간접적으로나마 국내 명소를 즐기고 대한민국을 재발견 할 수 있는 랜선여행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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