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연철 장관 사의 표명…"국민 기대 부응 못해 죄송"

입력 2020-06-17 15:05   수정 2020-06-17 15:18



김연철 통일부 장관(사진)이 17일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사의의 뜻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며 "남북관계 악화에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 요구에 부흥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4월 8일 취임했다. 이날 사의를 밝힘으로써 약 1년 2개월 만에 통일부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