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음악에만 집중한 신보…회사 옮겼지만 민수 형이 응원해”

입력 2020-07-01 14:25   수정 2020-07-01 21:17


[김영재 기자 / 사진 김혜진 기자] 신용재가 신보를 음악에만 집중한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전 소속사 대표 윤민수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가수 신용재 첫 정규 앨범 ‘디어(DEAR)’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편지 첫 부분에 쓰는 ‘디어’가 제목이다. 신용재는 “공백기 동안 노래가 무척 하고 싶었다”며, “그 마음을 들려주기 위한 앨범이라 제목이 ‘디어’”라고 소개했다.

올해 5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된 신용재는 지난해 8월 약 11년간 동고동락한 메이저나인과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최근 밀리언마켓과 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용재는 “다음 앨범을 준비하며 방송 활동과 공연에도 매진한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복무 기간을 기회 삼아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전 소속사 대표 윤민수와의 관계에 관해서는 “회사를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민수 형이 가수 선배로서 ‘어디를 가도 잘할 거야’라는 격려를 해 주셨다”고 답했다.

한편, 가수 신용재는 금일(1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디어(DEAR)’ 및 타이틀곡 ‘첫 줄’과 ‘별이 온다’를 발표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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