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車] 람보르기니, 무개념 주차했는데 말문 막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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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07 13:36   수정 2020-07-07 13:40

[아차車] 람보르기니, 무개념 주차했는데 말문 막힌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끊이지 않는 논란거리는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2대의 주차공간을 차지하는 무개념 주차에 대한 지적이다. 자동차 커뮤니티 단골손님이 된 이같은 문제는 하루이틀 논란이 된 것이 아니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여전히 차량 승하차시 불편함과 옆 차량의 '문콕' 우려로 얌체 주차를 일삼고 있다.

다양한 모습으로 얌체 주차를 한 사진에는 항상 "무개념 주차"라는 비난이 이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한 아파트 내 슈퍼카의 2칸 주차 사진이 공유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 공개된 '어느 주차 매너'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3억원대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2대의 주차공간 사이에 당당하게 주차돼 있는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이 공분을 일으킬려는 찰라 눈에 띈 다음 사진에는 차량 후방에 "이 차는 주차공간 2대의 이용료를 지불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메모가 있다.


이같은 사진에는 "이건 인정해 줘야 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가야르도의 후속 차종이며,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업체 람보르기니가 제작한 스포츠카다. 년식, 옵션, 사양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3억원대에 달한다.

현재 백화점, 아파트 등의 지하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도로교통법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발적인 규제 준수가 요구될 뿐 주차선을 지키지 않는다고 어떤 처벌도 받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주차 매너가 필요하다.

※[아차車]는 차량이나 불법주차 등 다양한 운전자들의 행태를 고발하는 코너입니다. 피해를 입었거나 고발하고픈 사연이 있다면 보내주세요. 그중 채택해 [아차車]에서 다루겠습니다. 여러분의 사연을 보내실 곳은 jebo@hankyung.com입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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